마크 L. 콜린 |
|
|||
|
|
|
|
|
|
|
|
|
|
그래그래~... |
|||
01 지팡이
삼나무 / 13.6인치 / 유니콘의 털
꽤 유연한 편으로, 주인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얘기가 자자한 삼나무가 재료이다. 하지만 반대로, 삼나무는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운이 좋은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이 진실이다. 이 말에 걸맞게 지팡이의 주인, 마크는 어렸을적부터 퍽 행운이 따르는 아이였고 어쩌면 정말 잘 어울리는 궁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궁합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마크는 (어쩔때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다.
02 가문
콜린은 널리 알려진 순혈주의 가문으로, 색소가 옅은 머리색에 붉은 빛을 띄는 눈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주로 교수직에 종사하거나,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아 일반적으로는 래번클로 출신의 사람들이 많은편. 슬리데린과 반반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어있다. 그 성격에 알맞게 개인주의인 사람들이 많은데다, 어떤 경우는 학문에 몰두하여 자식을 낳지 않기 때문에 구성원은 그리 많지 않다.
03 성격
─ 게으름
누구나 그를 보고 제일 먼저 생각할 첫번째 단어. 정말이지 이게 인간이 맞긴 한건지, 인간은 두발로 걷는다는데 마크는 마치 자신이 짐승이라도 되는 양 네발로 기어다니거나 굴러다니는 일이 잦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방에 있을땐 침대에서 나오는 일이 거의 없으며 앉을 곳이 있다면 앉고 누울 곳이 있다면 눕는 사람. 꼭 해야할일이 아니면 (심지어 그 마저도) 하지 않는다. 몸이 꽤나 느린 편이기 때문에 무언가 하려면 남들의 2배 혹은 3배의 시간이 걸리는건 당연한 얘기. 그나마 자기전이나 일어난 후 양치를 하는 것 만으로도 칭찬해줘야 할 지경.
─ 낙관적
모든 일에 만사 괜찮아, 잘 될거야, 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고 무언가 하려는 태도는 보이지 않으니, 긍정적이진 않고 낙관적이기만 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성적이 T가 나올 때마저도 그는 웃으며 괜찮아, 성적같은건 어떻게 되던 상관없어~ 라고 말할 것이다. 다른 사람은 속이 터져가고 있는데도 본인은 괜찮다 괜찮다, 라고만 하고 누워만 있을 뿐이니 한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 그래도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늘 헤실헤실 웃어대는 얼굴에 큰 화는 내지 못하고 다들 기가 차 할뿐이다.
─ 책임감
게으른데다, 낙관적이기 까지 한 그가 과연 책임감이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무언가 큰 일을 할만한 재목은 당연히 안되는 데다, 맡긴 일마저도 나몰라라 하고 자고 있으니 신뢰를 줄 수 없는 사람임은 틀림없다. 심지어 잠깐 물건을 맡기기에도 믿음이 안가는 사람.
─ 순응
무슨 일이 본인에게 일어나든 크게 토를 달거나 반박하려 하지 않고 그래그래, 하며 넘어가는 일이 잦다. 어쩌면 그는 제 입에 상한 빵을 집어넣어도 그대로 씹어삼키곤 병동으로 이동될 것이다. 내 과제 네가 해줄래? 라고 물어도 그래그래, 하고 양피지를 받아 들것이다! 하지만 당연히 당신의 숙제는 물론이고 자신의 숙제마저도 해내지 못할테니 지금까지 남에게 휘둘려본 적은 없는듯.
04 특징
─ 외동
동생도 형제도 없는 외동. 덕분에 친구 관계를 쌓는 것을 퍽 마음에 들어한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가 되기 위해 무언가 노력하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기껏 있었던 친구들이 놀자고 해도 귀찮아하고, 약속을 잡아도 나가지 않는 일들의 반복으로 모두 떨어져 나갔다. 그나마 있는 친구는 옆집에 살던 친구 뿐. 그마저도 옆집에 보니 징하게 볼 수 밖에 없어 남은 것 뿐이다.
─ 옷매무새
늘 누워있고, 엎드려 있고, 기대어 있으니 옷은 구김이 잔뜩 져있는 데다 머리는 잔뜩 부스스해져 정전기를 몰고 다닌다. 기껏 털어서 정리해줘도 금새 망토를 베고 눕거나 접힌채로 누워버리니 옷은 24시간 내내 그모양. 목도리도 맬줄을 몰라 한껏 힘주어 묶은것이 리본과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 하얗고 고운 손
그 누가 길고 하얀 손은 게으름(혹은 귀하게 자람)의 특징이라 했던가! 딱 그에게 맞는 손이다. 길쭉하고 곱고, 하얀 손은 그가 아무런 고생도 하지 않고 지냈음을 보여주는데, 그것을 뽐내듯 오른손엔 반지 하나가 껴져있다. 아주 값나가는 물건이지만 오래 된 물건인 듯.
─ 보라색
보라색을 참 좋아하는데, 본인의 눈색과 꼭 닮았기 때문이라고. 빛이나는 보라색부터 탁한 보라색까지, 보라색이라면 다 좋아한다.
─ 체력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몸 답게, 체력은 거의 없음에 가깝다. 본디 가진 체력은 그리 약하진 않으나 하도 쓰질 않아 현재는 거의 힘을 다하지 못하는 수준.
05 스토리
1979 . 12 . 25
출생
러셀 K. 콜린 아버지, 래번클로 |
|
바우어 G. 콜린 어머니, 래번클로 |
|
디아나 C. 리엔 옆집 소꿉친구 |
이름 |
|
|||
|
|
|
|
|
|
|
|
|
|
한마디 |
|||
전신
01 성격
서술
02 특징
기타서술
03 스토리
서술
이름 관계설명 |
|
이름 관계설명 |
커뮤 이름 (년.월 ~ 년.월) 엔딩여부 | 기타 성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