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카 사쿠라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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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루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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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성격
─ 상냥함
상냥한 목소리에 다정한 말투. 누군가 도움을 청한다면 흔쾌히 응한다. 순하게 생긴데다 늘 웃는 상인 얼굴 덕분에 나쁘게 말하자면 '만만'해보이는 얼굴 상이라, 길을 묻는 사람들이나 혹은 종교인들에게 붙잡혀 있는 경우도 가끔 있다. 다른 반에서 누군가가 사람을 찾으러 온다면 제일 먼저 질문을 받는 사람 중 하나. 인상이 호감형이며 태도도 불쾌한 면이 없어 사람들을 만날때 좋은 관계를 쌓아나가기가 쉬운 편이다.
─ 눈물샘
눈아래 점이 있는 사람들은 눈물 흘릴 일이 많다고 그 누가 말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사쿠라코는 슬픈 영화를 봐도 울지 않고, 서러운 일이 있어도 울기 보단 화를 내는 편이었다. 어떤 일에도 전혀! 우는 적이 없었다. 그러니까, 사쿠라코에게 '눈물점이 있는 사람들은...' 하고 얘기를 꺼낸다면 그 어느때보다 냉담한 반응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에겐 수없이 들어온 말일테니까!
─ 무관심
다른 아이들에게 호의적으로 구는 것과는 별개로, 의외로 남에게 관심이 잘 없다.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먼저 부탁을 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않는거지,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가서 도와주겠다거나 하며 자기 일을 만드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 남의 사정에 공감하는 일을 잘 못하며 누군가 고민상담을 했을때 동의해주기보단 해결책을 내리려 하는 쪽에 속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고민상담엔 별로 응하지 않으며 응한다 해도 대부분 들어주기만 하는 편. 이런 성격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굴고, '착한 아이' 로 통하는건 어디까지나 사쿠라코가 그런 이미지로 남길 원해서 이다. 이 세상에 남에게 미움받는걸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 다혈질
사쿠라코는 상냥하고 다정한 아이로 통했었다. 학기 초까지는! 그녀가 착한 아이로 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색하게 그녀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공격적인 언사를 보이면 금새 화를 내곤 했고 반년쯤 되었을때 다른 아이들은 그녀가 그저 상냥하기만 한 아이가 아니라는걸 알아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같은 반인 아이나 혹은 그런 얘기를 전해들은 아이만 알고 있는 일면으로 그녀에게 관심이 없거나 혹은 그냥 사람들과 동떨어져 지낸 사람이라면 전혀 모르는 얘기일지도.
02 특징
동아리는 방송부. 마이크를 담당하는 역은 아니기 때문에 목소리를 들을 일은 거의 없다. 주로 카메라를 옮기거나 잡일을 하는 편. 학교에 행사가 있을땐 조금 바빠지곤 한다.
성적은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성적으로, 그냥저냥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성적. 교우관계는 무난히 좋은 편이나 간혹 사이가 엄청 안좋은 애들이 눈에 띈다. 작년 1학년때 가장 친했던 친구와 소풍을 나간뒤 크게 싸워 그 뒤론 서로가 있는 쪽으론 고개도 안돌린다는 얘기가 있다.
머리는 양갈래로, 베이지에서 핑크로 이어지는 머리칼을 잔머리 하나 없이 깔끔하게 묶어두었다. 끝부분은 가볍게 웨이브져있는데, 아침마다 정성스럽게 말고 나오는지 잘 말려있는 편. 그 뿐만 아니라 옷가지나 손톱 끝, 눈썹모양도 단정히 정리가 되어있다. 한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 기껏해봐야 체육시간 정도일까? 거울도 자주 살펴보곤 해 선생님께 가끔 주의를 듣곤 하는 편.
여타 다른 고등학생들과 같이 연예인, 옷차림, 화장품이나 학원등 소소한 주제에 관심이 많다. 취미는 셀카찍고 SNS하기!
03 스토리
2001 . 02 . 15
출생
스즈카 아케시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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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 히나노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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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 쇼사쿠 여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