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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OFF

밀로 E.


밀로 E.



 Milo E.

 2000 | 2 | 10

 19

 M

 177cm | 59kg

 RH+A

 영국

 뱀파이어

 무직



자기, 뭐가 그렇게 급해?






01 성격

─ 자유분방
결이 좋은 머리는 아무렇게나 빗어넘겨 잔뜩 흐트러져있고, 자켓은 얼마나 접어 다녔는지 꾸깃꾸깃하다. 그는 규칙이나 남의 눈치같은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기어코 해내며 꼭 해야되는 것은 무시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을 정도. 청개구리는 그를 표현하기에 가장 귀여운 단어이며 그의 얘기를 들어봤을 사람이라면 그를 수식하는 데에 '망나니' 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맡은 일이 있어도 열심히 하지 않거나, 아예 손도 대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능청맞음
능청맞음에, 빈정거림은 기본이다. 남들 속을 살살 긁어서 화내는 꼴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듯, 상냥한 듯 말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한마디씩 욕을 끼워넣는 경우가 부지기수. 남들보단 자신이 우선이며, 자신에게 득이 될만한 사람에겐 살살 꼬리치며 입발린 말을 하기도 한다. 즐거운 일이라면 한 발씩 걸쳐놓고 구경을 하다가,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올 것 같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발을 쏙빼고는 모른척 한다. 사람관계 또한 느슨한 편이기 때문에 양다리를 걸치다 뺨을 맞거나, 친구 사이에서 입 싸게 말을 옮기다 양쪽에서 절교를 당하는 등 이래저래 말이 많은 모양. 본인은 즐거우면 됐다고 생각하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 고집
한 번 반기를 든 상대에겐 쉽게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유는 여러가지로,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다던가 하는 사소한 이유부터 크게 싸웠다던가 하는 그럴듯한 이유까지, 하여튼 한 번 아니다 싶은 사람은 끝까지 고집을 부려서라도 싫어하는 모양. 그 뿐만 아니라 쓰는 펜, 악세사리까지 꼭 하나만을 고집해야만 성이 차는데, 덕분에 입맛도 꽤 까다로울 것이라고 예측되는 모양. 아직까진 알약으로 해결하고 있지만…




02 특징

오른쪽 귀에 빨간색의 작은 피어싱을 하고 있고, 왼쪽 손에는 검은색의 반지를 굵기만 다르게 하여 착용했다. 손톱은 피어싱과 같은 색의 네일.

보통 남들을 부르는 호칭은 '자기' 로 통일한다. 다른사람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는 데다가, 그런 호칭을 불렀을 때의 남들의 반응이 제일 재밌다나. 물론 적당한 별명만 있으면 별명으로 부르는 것도 상관없다. (물론 상대방이 질색할만한 별명이어야 한다!) 주로 깜찍하고 귀여운 별명을 지어주는 모양. 이름을 부르는 경우는 잘 없다. 부르더라도 한글자씩 틀리거나 하여 그냥 부르지 않기로 한 듯.

동작 자체가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어디선가 자고 오는지 머리에 나뭇잎이 붙어있을 때도 종종 있다. 수업은 질색이기 때문에 수업참관은 전혀 생각도 없는 듯.

이름은 밀로 E. 으로, 에잇 (eight) 은 미들네임이지만 성에 대한 질문을 듣는게 귀찮아 종종 에잇이 성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속던 말던 꾸준히 우기고 있는 얘기.




03 스토리

2000 . 02 . 10
출생




2월 11일 (2016.2)

엔딩

겨울에 피는 장미 (2018.6~2018.7)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