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카즈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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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이라도 먹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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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성격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예의바르다. 물리적으로 크게 위협에 처해있거나 하는 경우엔 당연히 윤리적으로, 반사적으로 돕곤 한다.
기억력이 썩 좋지 않고 허둥지둥 하는 듯한 모양새로 머리가 그리 썩 좋진 않다. 따라서 효율적인 방법보단 비효율적인 1차원적이고 단순한 방법을 선택할 때가 많고 늘 실수를 연발하기 떄문에 오히려 안쓰러워보일 지경이다. 온힘을 다해 자기가 벌인 일들을 수습하려고 한다.
딸에 있어선 한 없이 약한데, 응석을 받아주거나 버릇없는 모습들도 오냐오냐 해주는 모습이 강하다. 이제와서 아차, 싶었는지 잔소리를 해보려는 것 같지만 본인이 익숙해보이는 모습도 아니고, 딸에겐 이미 들리지 않는 듯...
02 특징
외부인으로, 딸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꽤 들떠있는 모습이다. 원래 살고 있는 곳은 소도시로, 코하라 마을은 처음 방문해보는 것. 직업은 회사원으로, 종종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며 "제가 지금 축제에 와있어서.. 꼭 내일까지 제출해 두겠습니다.." 하는 얘기를 쩔쩔매며 하는걸 보아, 그렇게 높은 직책에 있진 않는 듯. 아내는 같이 오지 않았으며 딸과 같이 둘이서 다니나, 늘 딸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며 소소한 악세사리나 머리핀이 있다면 사서는 딸에게 가져다 주는 중.
옷은 전체적으로 잘 맞춰져 있는 정장이지만, 주름이 져있는듯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는 모습이다. 조끼또한 무슨 센스인가 싶을 정도의 아저씨 취향이지만 체격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운동을 했었나? 싶은 느낌이라 패션센스를 바꾸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모양새다. 촌스로워 보이는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시력이 많이 나쁜 편인지 얼굴이 휘어보일 정도로 알이 두껍고, 꽤 지저분해져 있어서 원래의 얼굴이 어떤 모습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정리 되지 않은 두꺼운 눈썹을 늘 팔자로 하고 있고 쩔쩔매는 모습이 잦아 눈이 보이지 않아도 유순한 이미지로 유추 되는 편.
기본적으로는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 존댓말을 사용하며 경어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리 세련되거나 깔끔하진 않은 말투나 억양이다. 행동은 조금 허당끼가 있어 이래저래 실수를 연발하는 듯. 딸에게 먹이려는 용의 축제 음식을 늘 들고 다니고 있다.
03 소지품
목캔디, 사이즈가 작은 두꺼운 가디건, 핸드폰, 만년필
04 스토리
xxx1 . 10 . 09
출생
xx28 . 09 . 21
아내와 첫만남.
xx32 . 05 . 25
아내와 결혼.
xx36 . 08 . 30
첫 아이, 하네다 시즈쿠 출생
xx46 . 11 . 12
아내가 병으로 사망
05 선관
하네다 시즈쿠
딸. 죽은 제 아내 사이에 있었던 딸으로, 딸을 혼자서 키우다보니 웬만한 응석은 다 받아주게 되어 최종적으로 성격이 별로 좋지 않은 탓은 자신의 탓인가..? 라고 요즘은 조금 자책중.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것은 자기 딸이다. 가끔 딸의 모습에서 아내의 모습을 보며 슬퍼한다.
하네다 시즈쿠 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