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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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한 번 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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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성격
크고 단순한 대형견. 마냥 투박하진 않지만, 섬세하지도 않아서 선의를 가지고 베푸는 일이 늘 좋은 결과만 가지고 오진 않는다. 마음 자체는 착한 사람이나 능력이 있진 않기 때문에 어쩐지 남들에게 조금 배척받고 있다. 나쁘게 말하면 눈치가 없다고도 볼 수 있겠다 싶다. 대놓고 미워하자니 사람은 또 착한 사람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가 많다. 전형적인 눈치 없는 복학생 선배라고나 할까, 연애에 관심이 있는건 아닌거 같아 여후배들 사이에서 소문이 그리 나쁘진 않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겠다.
생각이 그리 복잡하지 않고 낙관적인 면이 있어, 덕분에 일을 조금은 허술하게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일에 열심이지만 능력은 그리 좋지 않다. 남들이 부탁해주는 일이라면 일단 덥썩 받았다가, 후에 일정이 쌓이고 쌓여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믿음직스럽지 못한건 당연한 일이고,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에게 일을 맡기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배보다 일처리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큰 역할을 맡는 일은 없고 제 성적을 챙기기에도 급급한 사람이다.
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일을 빨리 끝내고 놀자가 모토인 사람. 무엇이든 결과물은 빨리 나오니까, 당신이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컨펌을 할 예정이라면 나름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몸을 움직이는 걸 굉장히 좋아하므로 한 자리에 계속해서 앉아있는 걸 답답해한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운동바보. 하지만 좋아할뿐이지 딱히 요령이 있진 않는 듯 하다.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한 만큼 운동도 그럭저럭이다.
02 특징
그리 결이 좋지만은 않은 금발머리는 단정하게 손질되어 있지만, 매일 정리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햇빛에서 탄 것 같아 보이는, 약간은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몸은 잔근육이 어느정도 잡힌 정도로, 탄탄한 편이다. 보통은 사람 좋게 늘 웃는 낯. 손과 발이 큼지막 한편이며 전체적으로 뼈대가 굵은 편. 안경은 검은 뿔테를 끼고 있으나 벗고 다닐때가 많다.
수업에 있을 때가 거의 없는 편인데, 주로 운동장의 농구코트에서 발견되곤 한다. 성적은 2점대 초중반. 시험기간에마저 도서관에 있다기보단 술집이나, 운동장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괜히 그렇지 않아도 되는데 혼자서 몸을 쓰는 경우가 많아 남들에게는 괜히 남을 힘빠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평을 듣는다.
호피무늬를 꽤 좋아하는 편. 모든 아이템에서 호피무늬를 발견할 수 있다. 자기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자기자신은 이름이 꽤 마음에 드는 듯. 치타 무늬도 자신의 취향이라기보단 제 이름에 맞춰 들고 다니기 시작한 편이다.
까무잡잡한 피부때문에 탄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종종 듣지만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03 스토리
1993 . 09 . 03
출생
차 선곤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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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서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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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희아 고등학교 동창 |
파닥고등학교 (2010.7~2010.11)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