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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ON

하기와라 칸나

하기와라 칸나



萩原 環奈

 1997 | 6 | 29

 20

 F

 153cm | 45kg

 RH+O

 일본

 인간

 수의과학연구원



내 연구를 도와줘~!





01 재능

전 초고교급 수의과학연구원 (★★)

동물을 대상으로 수의임상 전반과 이와 관련된 학문적 이론·응용에 관하여 연구하는 사람.

연구는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적부터, 부모를 보고 따라 배우게 되었다. 머리가 좋아 곧잘 따라했기 때문에 부모는 점점 많은 것을 칸나에게 가르쳐 주었고, 칸나는 즐거워 했다. 부모님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어서라나! 다른 연구원들이나, 조수도 칸나를 귀여워 했기 때문에 칸나는 거의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하게 되었다. 

중학교에 들어가던 해, 아이는 다리가 없는 쥐의 한쪽 다리를 재생시키는 실험을 성공해냈다. 이것은 혁명에 가까웠다. 연구는 부모님의 이름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한번이라도 이 실험에 관심을 가져본 적 있던 사람들은 조그만 아이가 이뤄낸 결과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들어볼 수 있었다. 

부모님이 폭발사고로 돌아가신 뒤부터 연구실을 담당하게 되었다. 부모님과 같이 일하던 연구원들, 우메미에몬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쥐에서 시작한 연구는 곧 고양이, 개, 그리고 말까지 재생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원숭이의 손을 재생시키는 연구를 성공해 냈을 때, 아이는 중학교를 졸업한 상태였고, 고교입학시험또한 마친상태였기 때문에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어렸을 적에는 자잘한 약품을 만들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부터 재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키보가미네학원에 다닐때 첫 결과를 이뤄냈고, 그 뒤로는 재생에만 집중하였다.




02 성격

천진난만하고, 밝다. 제멋대로인 부분이 있다. 누가 보아도 이 아이는 관심과 애정을 받고 살아왔겠구나, 가 눈에 보일만큼 익숙해져있다. 남을 의심하지 않고, 자신이 받는 애정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이 남에게 쏟아부어주는 것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생물은 사랑을 받아 마땅한 존재, 이 어디에도 뒤처져도 괜찮은 사람은 없고, 무시당해도 괜찮은 사람은 없다. 덕분에 우메미에몬의 자존감 없는 태도를 볼 때마다 마치 자기가 무시당한 듯 발끈하곤 한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메미에몬을 비롯한 모든 사람과 가까운 사이가 되길 원한다.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과하게 맞춰주려하거나 희생하려곤 하지 않는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동등한 자리에 서서 친구가 되길 원한다. 자신에게 많은 것을 바라며 위에서 부리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본적은 많지 않기에 납득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낸다. 당신과 남 사이에 위아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권력이나 돈 혹은 나이에 따른 격차도 가뿐히 무시하곤 한다. 덕분에 버릇이 없다는 소리도 종종 듣는 듯. 

감정변화가 큰 편. 금새 시무룩해지기도 하지만 또 금새 털고 일어나기도 한다. 어쩌면 단순하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다. 남들을 귀찮게 할만큼 떠들어대진 않으니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크게 미움받아본 적은 없다. 그런 것에 면역이 없는 편. 어쩌면 다루기 쉬운 상대일지도 모른다. 

같은 연구실의 조수 오빠를 따라 말투가 험한 편이지만, 어머니에게 몇번 혼난 뒤로는 잘 쓰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래도 툭툭 튀어나오는 험한 말투는 잘 고쳐지지 않는 듯, 해맑은 얼굴로 험한말을 하곤 한다.




03 특징

어릴 적부터 연구실에서 자라, 부모가 진행하는 연구를 보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7세 무렵 부모가 거둬들인 우메미에몬을 자신의 형제처럼 여기기 시작했다. 너무 어렸기 때문에, 우메미에몬의 존재에 의문을 가지지도 않았고 자연스럽게 가족으로 받아들인 모양. 커서 어떻게 우메미에몬이 연구실에 오게 되었는지 들었지만 별다른 거부감은 없었다. 우메미에몬을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부모가 폭발사고로 사망했을 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금방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큰 패닉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 때 우메미에몬의 도움으로 크게 안정화 되었다. 물론 이로 인해 우메미에몬에게 좀 더 의지하고, 기대는 결과가 생겼다. 크게 치솟던 불길과, 연기를 보면 조금 주춤하게 되었다. 

왼쪽에 보조개가 패여있다. 왜 하필 짝보조개냐며 투덜투덜 대는 것을 종종 들을 수 있다. 아담한 체형에 비해 몸은 꽤 튼튼한 편이다. 우메미에몬이 늘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을 하고 있다. 큰 실험가운을 종종 끌고 다니지만, 귀찮고 먼지가 묻으므로 대부분 걸치지 않는다.  

부모님은 15살 때 연구소 폭발로 인해 돌아가셨다. 연구를 마친 뒤 한 연구원이 제대로 마무리를 하지 않아 불이 옮겨 붙었고, 약품들이 그 곳에 있었기 때문에 폭발이 일어나 대형사고가 되었다. 때마침 자리를 피해 있었던 칸나와 우메미에몬은 목숨을 무사히 건질 수 있었다. 칸나는 부모님의 사망을 이해하지 못하며 힘들어 했지만, 우메미에몬의 도움덕분일까, 곧 훌훌 털고 일어났다.  

우메미에몬을 형제처럼 생각한다. 우메밍의 적은 나의 적! 우메밍의 친구는 나의 친구! 조금은 사교성이 모자라다 싶은 우메미에몬을 이끌어 내어 다른 사람들과 마주하게 돕기도 한다.  

오른쪽 손목에는 실팔찌가 걸려 있는데, 우메미에몬과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더 자주 볼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자기가 쓰는 손에 걸었다고 까지 할정도이므로, 꽤 소중히 여기는 것 같다. 우메미에몬의 팔에 걸려있는 엉성한 팔찌에 비하면 꽤 촘촘하게 엮여있다.

여가시간이 생기면 주로 다른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그 마저도 아니라면 동물이나, 식물, 심지어 벌레를 찾아서도 관찰을, 심지어 종종 얘기도 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대화가 통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다 같은 생명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름의 예의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취미는 동식물, 벌레 관찰이지만, 관찰력이 그리 뛰어나진 않은지 동물에 한해서 종종 우메미에몬의 도움을 받는 것 같다.

머리를 쓰는 것은 자신 있기 때문에, (암기보다는 계산, 분석 위주지만) 이론을 이용한 문제를 보면 곧잘 풀어내는 편이다. 하지만 자기가 연구를 하는 것은 '흥미가 있고' 또 '돈이 되기 때문에' 하고 있는 것. 먼저 문제를 해결하려 달려드는 타입은 아니다.

특별히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없다. 누구나 다 선한 마음은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 설령 나쁜일을 한다 해도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상금을 준다는 소식에 게임에 참가했지만, 그 것은 살인 게임이었고 게임이 끝나기 전까진 배에서 내보내 줄것 같지않아 선상에서라도 합의하에 마지막 실험을 시작하게 된다. 상대는 우메밍으로, 절단실험이니만큼 우메밍의 신체를 절단시켜 실험을 진행했으나 실패, 우메밍은 곧 과다 출혈로 죽게 된다. 그에 따라 처형이 집행되며 사망한다.




04 소지품

여러가지 레포트가 담긴 클립보드, 펜




05 스토리

1997 . 06 . 29
출생

2001 . 05 . 19
부모님이 데려온 우메미에몬과 함께 살게 됨

2004 . 09 . 08
처음으로 연구소에서 일을 돕기 시작

2013 . 03 . 01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

2014 . 08 . 18
연구실의 폭발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심

2016 . 02 . 28
졸업

2016 . 08 . 09
빚을 갚기 위해 선상게임이 열린다는 소식에 참가, 사망




06 선관

전 초고교급 실험동물 사육원, 타소노하타부 우메미에몬

7살 때 쯔음, 부모님이 길거리에 있던 우메미에몬을 데려와 연구실에서 같이 생활하게 되었다. 형제가 갖고 싶었던 칸나는 우메미에몬을 마치 형제처럼 생각하며 지냈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난 뒤, 우메미에몬에게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살아왔다. 마지막 남은 가족이자, 도움이 되는 자신의 조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름이 길어 부르기 힘들다며, '우메밍' 이라 줄여부른다. 자신외의 다른 사람이 우메미에몬을 그렇게 부르면 싫어한다.





타소노하타부 우메미에몬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




단간론파 더블어택 (2016.8 ~ 2016.9)

엔딩 | 2챕 검정